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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이어지는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까지 확산되며 대형 피해가 우려됩니다.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상황을 확인하세요.
실시간 CCTV 확인하려면 아래 확인하세요.
의성 산불 중앙고속도로 CCTV에 포착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며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불이 중앙고속도로 CCTV에 포착 되면서 위험성이 커지고 있으며, 안동 길안면까지 번지면서 주민 1,00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상황입니다.
🚨 산불 확산 및 주요 피해 지역
24일 오후, 의성 산불이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산으로 번지며, 안동시는 길안면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 🔥 의성군 점곡면 일대
- 🔥 서산영덕고속도로 주변 (통제 중)
- 🔥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 🔥 남선면, 임하면 일부 지역
🏃♂️ 주민 대피 및 통제 상황
현재 산불이 확산되면서 안동시는 주민 대피 및 도로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 대피 명령 지역:
- 길안초등학교, 길안중학교로 주민 대피
- 남선면, 임하면 일부 주민 대피 (마을회관, 학교 등)
- 대피 인원: 주민 270여 명, 요양원 입소자 800여 명 포함 총 1,080여 명
- ✅ 통제 도로:
- 길안사거리 ~ 의성 옥산삼거리 (914번 지방도) 양방향 통제
- 930번 지방도(청송군~길안면) 감시 강화
🚒 소방 대응 및 진화 작업
안동시는 길안면사무소에 산불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진화대원 및 소방 공무원 투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 산불전문진화요원 50여 명
- ✔ 공무원 150여 명 긴급 대기
- ✔ 청송군, 안동시 드론을 이용한 실시간 감시
⚠️ 교통 및 안전 주의사항
- 🚗 우회 경로 이용 필수: 산불 발생 지역으로의 접근을 피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하세요.
- 🏠 창문 및 출입문 닫기: 연기 및 유해물질 유입을 방지하세요.
- ☎ 긴급 신고: 산불 발견 시 즉시 산림청(1588-3249) 또는 소방서(119)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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